1.인트로
안녕하세요, 자취하는 이대리입니다!
오늘 이대리와 함께 리뷰할 것은 CU에서 판매하는 파스타인 '쉐푸드 볼로네이즈 파스타'입니다!
오늘, 이대리는 점심으로 파스타를 만들려고 했는데, 소스랑 면이 다 떨어졌다는 걸 요리 직전에야 알아서 CU에서 원래 해 먹으려던 라구(Ragu, 토마토와 고기로 만든 소스)파스타랑 제일 비슷한 걸 사왔어요.
왜 라구랑 볼로네이즈(Bolognese, 볼로네제)랑 비슷하냐 하면, 볼로네이즈 자체가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만들어진 라구소스라서 그래요. 특징은 토마토 함량이 적고 육류, 와인, 육수등으로 맛을 냈다는 거에요.
그럼 이대리와 함께 '쉐푸드 볼로네이즈 파스타'는 어떤지 같이 한번 살펴봐요!
2. 기본정보
가격 : 4300원
용량 및 칼로리 : 220g / 345kcal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 62g / 11g / 6g
나트륨 : 245mg
3. 본격리뷰
우선 구성품 먼저 살펴볼게요. 지난번 리뷰드렸던 '로제 투움바파스타'(리뷰 보러가기) 보다 굉장시 간소하다는 것을 바로 알아 차릴 수 있을거에요. '볼로네이즈 소스,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면, 포크' 단 세개!
가끔 포크가 안주어지는 제품들도 있긴한데 이 제품은 다행히도 있네요ㅎㅎ
그런데 면을 넣다가 주의사항을 하나 발견했어요. '보존 처리 상 신맛이 날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게 원래 파스타의 맛에 큰 영향이 갈 정도인지 이대리는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더라구요. 혹시나 드실 때 참고 바랄게요.
'쉐푸드 볼로네이즈 파스타'의 면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먹는 스파게티 면과 굵기, 향 등 모두 동일하답니다.
다음은 스파게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소스죠? 볼로네이즈 소스에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볼로네이즈 소스는 육류가 많이 들어간 볼로냐 지방의 라구 소스인데, 그래선지 포장 겉면에 소고기10%라고 적혀있었어요.
조리방법은 구성품만큼이나 간단하답니다. 용기에 면을 넣고 소스를 넣고 종이 포장을 씌운 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1000W 기준) 정도 돌려주면 완성된답니다! 종이 포장이 필요하니깐 버리면 안됩니다.(이대리는 버릴 뻔했어요ㅎㅎ..)
그 뒤로 슥슥 비벼주면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파스타가 된답니다!! 이제 맛을 설명드려야겠죠?
맛은 일반적인 다른 라구 파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다만, 볼로네이즈 파스타이기 때문에 고기의 질감이 소스에서 느껴진다는거는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레토르트 파스타에 비교해서 하는 말입니다.ㅎㅎ
그리고 앞서말했던 보존 상의 신맛은.. 저는 못느꼈어요 물론 신맛이 어느 정도 느껴졌습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볼로네이즈 소스 안의 토마토로부터 나온 신맛이라고 이대리는 생각합니다.
면의 익기 정도는 유럽사랍들이 즐기는 딱딱한 정도보다 조금 더 익힌 맛이라 딱딱한 면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같아요.
4. 마무리
'쉐푸드 볼로네이즈 파스타'는 파스타는 먹고 싶지만 조리도구가 없거나 정말 간단하게 볼로네이즈 소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분명 좋은 한 끼가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식당에서 즐기거나 직접 만드는 파스타의 수준을 기대하시기 보다, 5분도 안되는 시간에 파스타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면 괜찮은 제품이라 저, 이대리는 추천합니다.
대신 리뷰해주었으면 하는 일상용품 / 먹을거리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리뷰에 참고가 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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